용인시

용인특례시 보건소 3곳‘치매예방교실’등 하반기 과정 운영

기흥·처인구 치매안심센터, 60세 이상 주민 대상 진행… 수지구에선 어르신 스마트 기기 사용 프로그램 운영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용인특례시 3개 구 보건소가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 등 하반기 과정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기흥구 치매안심센터는 구성보건지소에서 구성동 치매안심마을의 60세 이상 주민 10명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프로그램 하반기 과정을 12회 운영한다.

 

처인구 치매안심센터에서는 마평동 치매안심마을 60세 이상 일반 어르신 12명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프로그램 하반기 과정을 8회 진행한다.

 

두 곳의 치매안심센터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은 어르신 집중력 향상과 치매예방 인지 향상 교육, 공예, 미술 등 전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수지구 치매안심센터는 고령자를 대상으로 일상생활 속 다양한 스마트 기기 사용을 위한 ‘일상을 스마트하게! 미션: 파서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디지털 교육 격차 해소와 스마트 기기 집중훈련을 통한 인지개선, 치매예방 지원 등이다. 대상은 어르신 12명으로 다음 달부터 8회 운영한다.

 

이 외에도 각 구 치매안심센터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각구 치매안심센터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처인구 치매안심센터, 기흥구 치매안심센터, 수지구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환자뿐만 아니라 모든 지역 주민에게 건강 관리 서비스를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며 “많은 분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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