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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주헌 교수, 국민의힘 노동위원회 위원 임명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좋은 노동정책 개발하겠다"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남주헌 세명대 교수가 지난 23일 출범한 '국민의힘 노동위원회(위원장 김형동 의원)' 위원에 임명됐다.  

 

이날 국민의힘은 국회본관 426호에서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노동위원회 임명장 수여식 및 제1차 회의'를 진행하며 노동위원회를 공식 출범했다. 

 

노동위원회는 노동계·경영계·변호사·노무사·학계 출신 등 노동 분야 전문성을 겸비한 당·내외 인사 50여 명으로 구성됐으며, 위원장에는 김형동 국회의원(안동·예천)이 맡았다. 

 

김 위워장은 “노동자 목소리를 현장에서 듣고 보고 정책으로 반영 윤석열 정부의 가장 시급한 개혁 과제인 노동개혁을 뒷받침하겠다.”며 “노동위원회가 외연 확장과 노동개혁 완수·노동약자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날 노동위원으로 임명된 남주헌 교수는 “노동의 가치가 존중받는 대한민국과 21세기 인공지능 시대 다양성의 가치를 인정하는 문화를 만들고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좋은 노동정책을 개발하겠다.”면서 “외국인 노동자의 인권과 정주 여건 개선 및 우수인력 양성에 앞장서 윤석열 정부의 노동개혁이 성공할 수 있도록 정책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주헌 교수는 1998년 신성대학교 재직시절부터 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과 협력 콘텐츠 개발과 청년 산업인력과 외국인 노동 인력양성에 일하며 노동인력양성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