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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기흥구 보라동, 한전MCS 서용인지점에서 취약계층 위한 우·양산 기탁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용인특례시 기흥구 보라동은 지난 24일 한전MCS 서용인지점에서 취약계층을 위해 우·양산 76개를 기탁했다고 25일 밝혔다.

 

한전MCS는 전력 검침을 주업무로 하는 한국전력의 자회사다. 서용인지점은 급여 적립 기탁과 봉사단 활동 등 다양한 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에 기탁한 물품도 서용인지점 직원들이 모금한 성금 50만5400원과 본사 후원금 50만원으로 마련했다. 동은 어르신, 수급자 등 취약계층 76가구에 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장경민 지점장은 “어려운 이웃이 햇볕과 비를 피할 수 있는 물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살피겠다”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취약계층을 위해 요즘 날씨에 필요한 물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동에서도 취약계층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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