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대전둔산경찰서, 개학 초등학교 등굣길 교통안전 홍보 캠페인

모범운전자, 녹색어머니, 아동안전지킴이, 서구청 등 합동 캠페인

 

(정도일보) 대전둔산경찰서 교통안전계는 8.22 아침 90여분 동안, 대전 서구 탄방초등학교 앞에서 둔산모범 운전자회, 녹색 어머니회, 아동안전지킴이 어르신, 서구청 교통과, 탄방초등학교장 및 학부모 등 약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 개학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2학기 개학을 맞이하여 방학 후 설레이는 마음을 갖고 등교하는 어린이들에게 먼저 다가가 보행 안전 3원칙인 '서다-보다-걷다'내용이 담긴 파일 및 어린이 밴드 등을 나눠주고, 어린이보호구역 주변 시야를 가릴 수 있는 불법 주정차 차량 계도 및 단속 등 교통법규 준수 강조하고 교차로 우회전 통행 방법 등을 안내했다.

 

둔산경찰서 교통안전계장 김윤곤은 지난 4월 《둔산서 관내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안타깝게 발생한 어린이 보행자 사망사고》가 다시는 재발되지 않도록경각심 제고 차원에서 개학기 어린이 교통안전 대책에 따라 지속해서 어린이 보호구역 내 등·하굣길을 면밀히 살피며 보행환경 시설 개선 등 교통사고 제로 추진 및 직접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 등 교통안전 활동을 집중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최근 묻지마 범죄(SNS 살인 및 폭파 등 예고)예방 차원에서 학교 관계자 및 학부모를 상대로 어린이들이 장난, 호기심, 모방범죄로 글을 함부로 게시하지 못하도록 특별히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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