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인천시교육청계양도서관, 9월 독서의 달 기념 읽·걷·쓰 독서문화 행사 운영

 

(정도일보)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읽·걷·쓰’ 중심의 다채로운 독서문화 행사를 개최한다.

 

먼저 ‘읽·걷·쓰 특별기획 시리즈’의 첫 번째 ‘읽기’ 중심 프로그램으로 정세랑 작가와 함께하는 『시선으로부터』 북콘서트를 9월 2일 진행한다. 정세랑 작가의 『시선으로부터』는 2023년 '한 도서관 한 책 캠페인'을 통해 시민이 직접 뽑은 계양도서관의 한 책이다. 정세랑 작가는 책 이야기와 음악 공연으로 구성한 북콘서트에서 지역주민과 만난다.

 

두 번째 ‘걷기’ 중심 프로그램은 『걷기의 말들』을 쓴, 필명 마녀체력으로 유명한 이영미 작가와의 만남을 9월 22일 진행한다. '걷는 건 언제나, 누구에게나 이익'이라는 주제로 ‘걷기’라는 행위 속에 들어 있는 건강, 인문, 영화 여행을 탐구하는 특별강연이다.

 

또한 자료실에서는 ▶다독자 표창 ▶블라인드 북 대출 ▶연체 풀고 바로 대출! ▶도전! 읽·걷·쓰 가로세로 독서퍼즐 ▶연체 풀고 바로 대출 ▶계양시네마 영화상영 등 다양한 특별 행사와 이벤트를 진행한다.

 

9월 23일에는 계양도서관 야외 마당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자원순환 도서나눔운동 도서교환전’과 함께 ‘젤 캔들 공예’, ‘가죽키링 공예’ 등 체험행사를 만나볼 수 있다.

 

계양도서관 관계자는 “독서의 달을 맞아 한 달간 집중적인 독서문화 행사 전개로 시민과 소통하는 ‘읽·걷·쓰’ 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