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유한대학교, 부천 원미, 소사, 오정경찰서와 지역사회 협력을 위한 2023년 공유·협업 출정식 개최

 

(정도일보) 유한대학교 LINC3.0사업단은 지난 7일 부천 원미경찰서, 소사경찰서, 오정경찰서와 지역사회 협력을 위한 2023년 공유·협업 출정식을 시행했다.

 

유한대학교는 지난해 7월 14일에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공유를 목적으로 해당 기관과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행사에서 유한대학교 김정기 LINC3.0사업단장은 협약 체결 이후 진행됐던 2022년도 부천시 관내 재직자 직무능력 향상 교육 프로그램과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주제로 한 팀프로젝트 경진대회 등의 추진 성과를 보고했다. 또한 2023년도에 개설되는 재직자 직무능력 향상 교육과정의 진행사항과 그 외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프로그램의 확대 및 활용 방안 등을 논의했다.

 

서태규 부천오정경찰서장은 재직자 유료 교육에 직접 참가하며 프로그램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책임을 몸소 실천했으며 참여 대상자와 관련 프로그램의 확대를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유희정 부천원미경찰서장은 “2022년도에 유한대학교와 진행한 상호협력 프로그램들은 양 기관이 성장하는데 큰 힘이 됐고 앞으로도 계속 지속되길 바란다”며 “또한 앞으로 이런 우수한 사례들이 부천시 인근의 인천, 광명, 안산 등에도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 홍보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에 유한대학교 김현중 총장은 “‘기업에서 얻은 이익은 그 기업을 키워 준 사회에 환원한다’라는 유한대학교의 설립 이념에 따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본 대학이 존재하는 한 사회적 책무를 다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최복락 부천소사경찰서장은 “관내 3개 경찰서가 향후에 있을 ‘부천시-LINC3.0 대학 연합 청년 커리어 Festival 2023’에도 지역사회 구성원의 안전을 책임지고 적극 협력하겠다”며 지속적인 상호협력 관계 발전의 의지를 밝혔다.

 

유한대학교는 LINC3.0사업을 통하여 부천시 관내 관공서 및 지자체와 산학연관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공유 · 협업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