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전남교육청, 2022 개정 교육과정 현장 안착 ‘잰걸음’

전국 52개 연구학교 운영나눔 협의회서 정보 공유·소통 펼쳐

 

(정도일보) 전라남도교육청은 8월 11일 여수에서 전국 52개 교육과정 연구학교 운영 나눔 협의회를 가졌다.

 

‘소통과 협력으로 함께 준비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이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이번 협의회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전국 교육과정 연구학교 간의 협력과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의회에는 교육부 관계자 및 전국 17개 시·도 교육과정 교육전문직원, 52개 연구학교 관리자 및 업무담당자가 참석해 학교급별 교육과정 톺아보기,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해설서 의견 수렴, 전반기 연구학교 운영 나눔 컨설팅, 2학기 연구학교 운영 계획 등을 공유했다.

 

협의회에 참석한 한 컨설턴트는 “자기 주도력을 갖춘 미래인재를 키워내기 위해서는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이 필수다.”며 “개정 교육과정에서 강조하고 있는 학교 자율시간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연수·컨설팅을 더욱 확대해야 한다.”고 말했다.

 

노명숙 유초등교육과장은 “개정 교육과정을 선제적으로 적용하고 있는 연구학교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2022개정 교육과정이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