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충북교육연구정보원, 미래인재 키우는 코딩캠프 운영

 

(정도일보)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연구정보원(원장 백우정)은 8월 10일부터 11일까지 양일간, 충주 건설경영연수원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코딩 캠프를 진행했다.

 

가족과 함께하는 코딩 캠프는 2020년에 처음 실시하여, 매년 초등학생 가족 20팀, 중등학생 가족 20팀, 총 40팀이 소프트웨어․인공지능 분야로 다양한 교육활동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가족과 함께 하는 코딩 캠프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특징과 챗GPT를 통한 인공지능의 발전'이라는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코딩으로 만나는 나만의 세계 ▲로봇-Ukit를 활용한 가족별 로봇 제작 및 배틀 ▲티처블 머신과 아두이노 제작 이라는 소주제로 다양한 교육과 체험활동을 했다.

 

백우정 교육연구정보원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들에게는 SW․AI 교육으로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 사회를 대비한 충북교육발전을 위한 학부모의 SW․AI 활용 능력을 신장시킬 것으로 기대 한다.”라고 말했다.

 

참고로, 지난 6월 1일(목)부터 8일(목)까지 모집한 결과 초등은 11:1, 중등은 5:1의 높은 경쟁률을 보여 SW․AI 교육에 대한 학생 및 학부모들의 높은 관심과 열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