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제주도교육청, “함께 행복한 특수교육 현장 만들어요”

9일~10일 특수교육실무원 직무연수 운영…태풍 영향으로 원격 진행

 

(정도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도내 특수학교와 고등학교 특수교육실무원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설문대여성문화회관에서 연수를 실시할 예정이었으나 태풍‘카눈’의 영향으로 인해 줌을 통해 원격연수로 변경했다.

 

연수 내용은 특수교육에 대한 기초과정, 학부모와의 만남, 노무관리 기초교육, 마음 힐링을 주제로 특수교육실무원 선생님들이 학교 현장에서 주로 접하는 문제를 중심으로 연수가 이뤄지고 있다.

 

이번 연수를 통해 현장에서 필요한 지식을 얻고 적용함으로써 특수교육실무원 선생님들이 현장 활동에 많은 도움이 되는 연수가 되어 만족감을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이번 연수를 통해 특수교육실무원 선생님들이 일선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교육활동을 이어갈 수 있는 밑거름이 되는 연수가 될 것이며, 앞으로도 특수교육실무원 선생님들에 대해 지속적으로 좋은 연수를 함께 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