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전남교육청, ‘특수(통합)교육 연구회 합동 연수’ 실시

특수교사 200명 대상 통합교육 및 에듀테크 활용 교육

 

(정도일보) 전라남도교육청이 9일 오후 전라남도교육청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유·초·중·고 특수교사 200명을 대상으로 특수(통합)교육 연구회 합동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는 특수교사의 통합교육 및 에듀테크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에듀테크 활용방안을 주제로 한 ‘제87회 전남특수교육학회 하계연수‘에 이어 7개 연구회가 각각 다른 주제로 통합교육, 메타버스 활용수업, chatGPT 활용 그림책 만들기, 동영상 자료 제작 등의 시간을 가졌다.

 

전라남도교육청은 교사들이 경험과 전문 지식을 공유하고 협력해 장애학생들의 일반교육 참여와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10개의 특수(통합)교육 연구회를 운영하고 있다.

 

정선영 중등교육과장은 “장애학생들의 성장과 발달을 돕는 특수교사들에게 미래교육과 발맞춰 연구하고, 교육활동을 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