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대구북부도서관, 8·15 광복절 기념 행사 운영

8월 8일부터 북부도서관에서 만나는 78주년 광복절!

 

(정도일보) 대구북부도서관은 8·15 광복절을 맞아 선열들의 숭고한 나라 사랑의 정신을 기리고자 8월 8일부터 학생과 대구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광복절 기념행사를 운영한다.

 

먼저, 8월 8일부터 북부도서관 로비(1층)에서 ▲독립운동가 초상화 그리기 행사를 운영해 도서관을 방문하는 어린이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고, 같은 날 어린이자료실에서는 ▲3D 입체교구로 만나는 광복절 행사를 통해 역사적인 명소를 3D로 재현해볼 수 있는 키트를 배부해 이색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8월 11일 오전 10시에는 청소년 체험활동실에서 어린이 역사특강으로 ▲8·15 광복, 그날의 역사 속으로 행사를 운영하여 초등학교 저학년(1~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광복을 위해 노력한 독립운동가에 대해 설명하고, 북아트 활동을 통해 광복의 의미를 되새겨본다.

 

이외에도 8월 한 달간 매주 수요일마다 시청각실에서는 광복을 소재로 한 영상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광복특선영화전을 운영하여 ‘김복동(8.9.)’, ‘봉오동 전투(8.16.)’, ‘암살(8.23.)’ 등을 상영한다.

 

광복절 기념 행사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북부도서관 독서문화실로 문의하면 된다.

 

이재숙 대구북부도서관 관장은 “광복절 제78주년을 기념하여 북부도서관에서 준비한 특별한 행사들이 광복절의 역사적인 의미를 되새기고 애국심을 고취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