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전북도청노조, 한국노총과 잼버리 끝까지 함께 한다.

잼버리 남은 일정, 한국노총(전북본부)이 함께 할 것

 

(정도일보) 전북도청공무원노동조합 송상재 위원장은 한국노총(본부, 전북지역본부), 공무원연맹 등과 1천만원 기금을 긴급 모집하여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회에 인력과 물품을 급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 기금은 전북도에서 긴급하게 요구하는 물품, 인력 등 맞춤형 지원을 통해 성공적으로 대회가 마무리될 수 있도록 한국노총 조합원과 끝까지 함께 할 것이라고 했다.

 

한국노총 전북지역본부 권기봉 의장은 ‘너의 꿈을 펼쳐라!’ 슬로건처럼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에 오신 분들은 전 세계에서 우리 대한민국을 찾아오신 손님들이라며 안전하고 성공적인 대회 운영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는 약속을 했다.

 

“특히 고창 선운사, 부안 내소사, 김제 금산사에서 진행 중인 불교문화 체험, 전북 119 안전체험관 물놀이·안전 체험 등 잼버리 참가 대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지금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우리가 모두 한 힘으로 응원하며 지원할 때”라고 말했다.

 

송상재 위원장은 무더위 속 세계잼버리 대회에 온열 질환자가 나오고 있지만 지난 6년 동안 준비해온 대회이며, 우리나라 뿐만아니라 전 세계에 새만금과 14개 시군이 지닌 매력을 알릴 수 있는 공간으로

 

잼버리 참여 프로그램을 원활하게 운영하여 잼버리 대원분들이 안전하게 즐거운 추억을 가지고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