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대전시교육청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일상 속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2023년 8월 '이달의 작가'로 소피 블랙올 그림책 작가를 선정하고 8월 한 달간 전시, 특강 등 다채로운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소피 블랙올 작가는 아동문학 칼데콧 위너상을 2회 수상했으며 '위니를 찾아서', '안녕 나의 등대' 등의 작품을 통해 아이들의 꿈을 서정적으로 그리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세부 프로그램은 작가의 저서와 연계한 ‣ 볼클레이 아이스크림 만들기 ‣ 동물 투명 컵 받침 만들기 ‣ 동글이 열기구 제작 등 다양한 체험 행사와 관련 도서 전시가 진행된다.
특히 오는 8월 20일(일)에는 작가의 대표작 '안녕 나의 등대'를 주제 도서로 특강을 운영하여 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독후활동 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