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인천시민이 함께하는 ‘읽·걷·쓰’ 사업의 일환으로 어린이 그림책 작가 육성을 위한 '뚝딱뚝딱 그림책 작가되기' 프로그램을 8월 23일부터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그림책 스토리 창작부터 AI(인공지능)을 활용한 그림책 그리기까지 다양한 분야의 그림책 제작 방식을 다룰 예정이다. 관심 있는 초등학교 3~6학년 학생 10명을 대상으로 4주간의 그림책 작업을 통해 개인별 그림책 완성본을 출판한다.
참여 신청은 7월 31일부터 서구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수강료와 그림책 제작비 등 전액 무료로 진행한다.
서구도서관 관계자는 “방학을 맞은 초등학생들이 다양한 그림책을 즐기고 배우며, 아동작가의 꿈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