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충북교육청 놀이교육지원센터, 여름방학 놀이 프로그램 운영

8월, 놀샘터에서 매일 매일 즐겁게 놀아요

 

(정도일보) 충청북도교육청 단재교육연수원 북부분원 놀이교육지원센터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과 동반 가족을 대상으로 ‘8월 여름방학 놀샘터 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8월 3일부터 25일까지 4주간(매주 월~금, 오후 1시~오후 5시, 공휴일 및 8월 14일 제외) ▲열린 놀이 교실 ▲가족과 함께 맘껏 실컷 ▲방학에 맘껏 실컷 이라는 3가지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초등학생 개인이 신청하는 ‘열린 놀이 교실’과 초등학생 동반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가족과 함께 맘껏 실컷’프로그램은 1일 2회 운영되며, 2시간형 당일 놀이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시간은 선택하여 신청가능하다.

 

또한, ‘방학에 맘껏 실컷’은 놀샘터 실내․외 놀이시설을 활용한 비숙박형 캠프로 초등학생 개인이 신청 대상이다.

 

아울러, 매일 다양한 분야의 놀이 체험이 준비되어 있어 선택하는 재미가 있으며, ▲전래놀이 ▲메이커놀이 ▲흙놀이 ▲책놀이 ▲보드게임놀이 ▲레고놀이 ▲요리놀이 ▲자연놀이 ▲몸놀이 등 관계성과 창의성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놀이로 채워질 예정이다.

 

1일형(보드게임), 2일형(그래비트랙스), 3일형(흙놀이)으로 운영되고, 특히 한 가지 놀이를 긴 시간 동안 충분히 놀아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짜여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놀이 체험 프로그램은 놀이교육지원센터 누리집을 방문하여 체험일 1일 전까지 사전 신청하면 참여할 수 있고, 프로그램당 16명의 신청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다.

 

놀이교육지원센터 관계자는 “여름방학 동안 어디에서 뭐하고 놀지 고민인 초등학생과 부모님들을 위해 알차게 놀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이번 놀이 프로그램을 계기로 아이들의 놀이 문화가 확산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