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울산유아교육진흥원은 여름방학을 맞아 25~27일 3일간 180가족을 초대해 가족특별체험‘즐거운 여름! 신나는 물놀이 잔치!’를 운영했다.
여름방학 가족특별체험에 참여한 유아와 보호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유아교육진흥원 바깥마을에서 ‘신나는 물총놀이’, ‘배를 띄워요’, ‘비눗방울 놀이’, ‘잡아라 물고기’ 등 다양한 물놀이를 즐겼다.
실내에서는 인형극 관람, 여름 숲속 캠핑 놀이와 모기기피 방향제 만들기 체험이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보호자는“실내에서 냉방기 앞에만 있다가 바깥에서 아이와 다양한 물놀이를 하며 무더위를 이길 수 있어 가족이 모두 즐거웠다”고 말했다.
유아교육진흥원 관계자는 “유아들은 마음껏 뛰어놀면서 정서적, 신체적 발달이 이루어진다”며“여름방학 중에도 유아들의 놀이 경험이 지속되도록 가족특별체험을 진행했으며, 앞으로도 유아와 보호자에게 놀이 중심 체험교육 기회를 꾸준히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