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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문화재단, 찾아가는 문화예술교육 학습자 모집

 

(정도일보) 부안군문화재단은 '찾아가는 문화예술교육:문화를 배달합니다. 시즌2'의 학습자를 오는 1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문화배달사업은 학습자가 원하는 장소에서 문화예술교육을 배울 수 있도록 지역 곳곳으로 문화예술교육 강사를 파견하여 지역민과 ‘문화’로 소통하는 사업이다.

 

재단에 따르면 올해 진행하는 문화배달사업은 단순 기술 전수의 원데이클래스 형식에서 벗어나 지역민과 따뜻한 온기를 나눌 수 있는‘소통’을 주제로, 지난 7월 종료한 역량강화 아카데미를 이수한 15명의 지역 기반 강사가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배달장소는 공공기관, 공공시설, 공유공간, 마을회관, 동아리방, 근무지 및 기타 사유지 등 학습자가 희망하는 곳으로, 신청자가 교육장소를 제공해야 하며, 문화배달료는 강사비와 재료비를 모두 포함하여 전액무료이다.

 

신청자격은 부안군 생활권자(부안군 관내에 주소지를 둔 사업장, 기관, 시설 이용자 및 종사자 등)를 포함하여 최소 7인 이상 학습자를 모아 신청하면 된다. 개설 강좌는 사진, 공예, 글쓰기, 미술치유, 역할극, 인문교양, 음악, 커피 등 총 15개의 문화예술교육이다.

 

신청접수는 8월 1일부터 15일까지이며 재단 홈페이지 또는 부안군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재단 홈페이지 사업신청 탭에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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