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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기흥구 마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에 과일 지원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용인특례시 기흥구 마북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1일 취약 가구를 위한 비타민 충전 과일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관내 중증장애인, 독거 어르신 등 취약계층 30가구를 방문해 복숭아, 참외, 거봉, 망고, 샤인머스켓 등 8종을 담은 과일세트를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홍용식 위원장은 “무더운 여름에 어려운 경제 여건으로 자주 과일을 사드시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원을 하게 됐다”며 “신선한 과일이 건강하게 여름을 잘 보내시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더운 여름 비타민 가득한 과일 드시고 힘을 내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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