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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요한지파, 목회자 20여명, 신앙인 900여명과 함께 '말씀대성회' 성료

유영주 서울야고보지파장의 '새 언약 계시록 실상 공개' 강의
올 하반기에 개최할 3번째 ‘10만 수료식’도 준비돼 있어

 

 

화성시에 사는 김모(남, 49세)씨는 "나는 교회를 다닌 적이 없다. 그리고 말로만 듣던 신천지 교인들 모임에도 처음와봤다. 성경을 아예 모르는 나지만, 무엇보다 가장 인상적인 것은 행사장에서 만난 거의 모든 사람들이 밝게 웃으며 즐겁게 참여하는 모습이었다"며 "이단이 무엇인지 나는 잘모른다. 하지만, 이처럼 많은 사람들이 밝고 환하게 말씀과 찬양을 듣는 모습에서 그렇다면 이단이 아니라는 정통 기독교 사람들의 교회 모습은 어떠한지 궁금해졌다"고 말했다. 

 

수원 인계동에 사는 정모(여, 52세)씨는 "10여년간 기독교 장로교회를 다녔었는데, 목사와 장로의 분쟁, 직분자들의 시기 암투에 질려하던 차에 이웃 지인분의 추천으로 이곳에 왔다"며 "모두들 눈을 반짝이며 강사님의 말씀을 듣는 모습에서 '귀있는 자의 밝은 눈빛'이 연상됐다. 하나님께서 이들을 사랑하지 않을 이유가 없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감동을 전했다.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 요한지파(지파장 이기원)가 지난 22일 수원시 소재 이비스 앰버서더 호텔에서 올 해 상반기에 이어 또 한 번의 '신천지 12지파 말씀 대성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날 말씀 대성회는 목회자 20여명과 신앙인 등 900여명이 참석했으며, 각종 공연에 이은 서울야고보지파 유영주 지파장의 '새 언약 계시록 실상 공개'라는 주제 강연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성회는 올해 4월부터 6월까지 목회자를 대상으로 열렸던 상반기 말씀 대성회에 참석한 목회자들의 적극적인 요청으로 성사됐다. 

 

참석 목회자들은 이구동성으로 "신천지예수교회의 말씀 수준에 크게 놀랐었다. 우리가 들은 말씀을 주변 목회자와 교인에게도 경험하게 하고 싶다. 특히 교계 최대 난제인 요한계시록의 내용을 분명하게 알고 깨닫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깨달았다. 이 말씀 대성회를 통해 많은 분들이 천국에 함께 들어갈 수 있는 참 신앙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이날 22일 오후 3시 전국에서 동시에 열린 신천지 12지파 말씀대성회는 모두 12개 지역으로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서울 종로구 ▲경기도 수원시 ▲경기도 고양시 ▲인천광역시 연수구 ▲대전광역시 서구 ▲광주광역시 북구 ▲부산광역시 사하구 ▲부산광역시 동구 ▲대구광역시 달서구 ▲강원도 춘천시 ▲전라북도 전주시이다. 

 

신천지예수교회 말씀대성회가 여러 도시에서 동시에 개최된 것은 창립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이번 말씀대성회는 신천지예수교회 전국 12지파장의 교차 강연으로 진행됐다. 

 

또한 올해 4월부터 2개월간 진행된 상반기 말씀 대성회의 전 세계 온오프라인 참석자는 46만며 명이며, 이 중 목회자는 5만4천여 명으로 알려졌다. 올 하반기에 개최할 3번째 ‘10만 수료식’도 준비돼 있다.

 

 

신천지 요한지파 이기원 지파장은 "신천지예수교회와 복음 교류 MOU를 맺은 교회들이 국내외 80개국 8,716곳에 달한다. 또한 올초부터 진행된 신천지 무료 성경교육기관 시온기독교선교센터 수강생은 작년보다 더욱 많은 11만명을 넘어섰다"면서 "이번 대성회 말씀 강의는 유튜브 등에서 확인하실 수 있다. 많은 사람이 신천지예수교회 말씀에 관심을 갖는 이유가 무엇인지 직접 확인해 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성경 중심의 교류를 통해 바른 신앙을 찾아가는 모두가 되길 기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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