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화성시 수공예 아트마켓 ‘생활시장화인’, 인사동에 문화로 준비한 만찬을 차려내다!

생활시장화인 기획전시 '화인을 담다 ; 공예만찬' 개최

 

(정도일보) (재)화성시문화재단 화성시생활문화센터는 7월 24일까지 인사동 KCDF(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갤러리에서 ‘화성시 생활시장화인’ 기획전시 '화인을 담다'를 진행한다.

 

‘생활시장화인’은 화성시 공방 운영자인 시민운영자(33개 공방, 34명)와 재단이 함께 운영하는 수공예 아트마켓으로 일정 수준 이상의 수공예 작가라면 지역에 상관없이 참여 신청할 수 있으며, 2023년에는 5월부터 10월까지 매월 셋째 주 토요일 개최되는 전국단위의 수공예 특화 아트마켓이다.

 

이번 전시에는 화성시 수공예의 높은 문화적 수준과 화성시 대표 수공예 아트마켓 ‘생활시장화인’을 대외적으로 홍보하고자 시민운영자 23인이 참여했다. 전시는 2전시장과 3전시장에서 진행된다. 2전시장은 각각의 참여 작가들이 공예 활동을 상징화해 그림을 그려 넣은 접시와 작가의 도구를 전시한 공예 만찬 원탁 테이블, 각자의 개성과 기술이 돋보이는 23인의 참여 작가 작품으로 꾸며져 있다. 3전시장은 생활시장화인의 활동사진으로 꾸며진 휴게존으로 관람객이 잠시 쉬어 갈 수 있도록 마련했다.

 

화성시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전시 '화인을 담다 ; 공예 만찬'은 일상이 예술이라는 가치 아래, 식탁에서 예술과 함께 아름다운 대화와 삶이 피어나길 소망하며, 귀한 손님을 초대해 일상과 문화를 향유하는 만찬을 공예 작품으로 차려냈다”며 “전시된 작품 모두 작가의 이야기와 정성이 가득 담겨 있기에 일상 속 소중한 사람과 함께 전시를 관람하면 더욱 의미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전시는 7월 24일까지 KCDF 갤러리에서 별도 예약 없이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전시장에는 참여 작가인 도슨트가 상주하고 있어 전시 작품에 대해 직접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전시 및 ‘화성시 생활시장화인’과 관련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생활문화센터 누리집 또는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하거나 화성시문화재단 생활문화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