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

서수원로타리클럽, 예성나눔의집 매달 후원금 등 지원 약속

급식지원. 봉사활동 등 무의탁 어르신을 위한 나눔의 손길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국제로타리 3750지구 서수원로타리클럽(회장 구명서)이 지난 18일 예성나눔의집 관계자와 클럽 사무실에서 만나 2024년까지 2년간 정기적인 후원을 약속했다.


구명서 회장과 유진오 총무, 이광재 로타리재단 상임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업무협약에서 로타리클럽은 매달 급식지원 등 봉사활동과 함께 월 30만원의 후원을 약속했다. 

 

연무동에 위치한 예성나눔의집은 예성교회에서 운영하는 시설로 무의탁 노인들을 대상으로 무료급식과 주거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서 구명서 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오랜 시간 나눔을 펼치는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작은 힘이지만 정기적인 봉사를 통해 나눔을 함께 실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