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관장 오태환)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주최하는 『2023년 이야기가 있는 코딩』 공모사업에 선정돼 초등 고학년을 대상으로 독서코딩 수업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야기가 있는 코딩'은 책읽기, 토론, 코딩 부분으로 구성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담당 사서의 책 읽기와 독후활동 ▶선정 도서 내용을 바탕으로 한 코딩 시나리오 작성 및 토론 ▶코딩 전문 강사의 코블록스 언어를 사용한 기본블록 사용법부터 방 탈출 게임 만들기 등 나만의 코딩작품을 만드는 수업을 진행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초등 고학년 학생은 24일부터 계양도서관 홈페이지 ‘평생학습 강좌신청 바로가기’에서 신청할 수 있고, 비회원도 가능하다.
계양도서관 관계자는 “이야기가 있는 독서 활동으로 어린이의 사고력을 높이고 후속 코딩교육으로 자라나는 어린이들의 디지털 리터러시 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