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하동교육지원청은 지난 12일부터 20일까지 관내 소속 20개 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렴 공감 컨설팅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청렴 공감 컨설팅은 2023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측정평가 대상 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컨설팅 내용은 △국민권익위 주관 청렴도 평가 사항 전반에 대한 안내 △2023년 반부패 청렴 정책 추진 사항 공유 △학교의 청렴 업무 추진 우수사례 공유와 건의 사항을 청취 등이다.
특히, 이번 컨설팅을 통해 학교 현장에서 발생하기 쉬운 부패 분야를 예방하고자 반부패·청렴 정책 점검표를 작성해 확인하고, 교직원들이 업무 추진 시 발생하는 어려움을 상담했다.
최수경 교육장은 “청렴한 교육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서는 학교 현장과 소통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