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사천해양경찰서 20일 집중호우로 인해 관내 항·포구 및 해안가 등 항내 유입된 해상부유물 등 해양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천해경은 경찰관, 민간해양구조대 등 총 27여명 및 사천파출소 연안구조정과 민간구조선을 이용해 사천시 팔포항 및 남일대 해안가 일대에서 집중호우로 인해 유입된 해상부유물 등 다량의 해양쓰레기 수거 작업 및 집중호우 대비 장기계류 선박 점검을 진행했다.
사천해경 관계자는 ‘항내 및 통항로 주변으로 유입된 해양쓰레기 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며,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