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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문화재단, 청년 인문학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일상이 담긴 인생네컷으로 표현하는 청년 대상 인문학 프로그램

 

(정도일보) (재)부안군문화재단이 부안의 2030 청년을 대상으로 한 인문학 프로그램‘나를 담다, 인생 내 컷’을 운영한다.


'나를 담다, 인생 내 컷'은 5번의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을 발견해보는 프로그램이다. 일상을 돌아보면서 나에 관한 이야기를 너무 무겁지 않게 풀어가는 청년 맞춤형 인문학 프로그램으로 ‘#1.나도 알고 남도 아는 나, #2.나는 모르고 남은 아는 나, #3.나는 알고 남은 모르는 나, #4.내가 되고 싶은 나’라는 4가지 테마를 미술, 사진, 문학(시) 등을 융합하여 접근한다.


이 사업은 부안의 2030 청년들에게 예술 활동을 통한 쉽고 재미있는 인문학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기에 예술 활동 강사들도 30대로 구성했다. 재단에서 처음 기획하는 청년 대상 인문학 프로그램인 만큼 부안의 청년들의 많은 관심이 있기를 바란다고 사업 담당자는 전했다.


부안에 거주하거나 직장 소재지가 부안인 20세~39세 청년을 대상으로 참여자를 모집하며 7월 27일까지 20대 그룹과 30대 그룹으로 나누어 각 10명씩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7월 31일부터 5주 동안 매주 월요일(20대)과 금요일(30대) 오후 7시에 석정문학관 세미나실에서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안군문화재단 예술진흥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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