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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의회 문화건설안전위원회,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 한국소리문화의전당 2023년 하반기 업무보고 청취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 지자체와 긴밀한 네트워크 협조체계 구축 필요

 

(정도일보) 전라북도의회 문화건설안전위원회는 19일 제402회 임시회에서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을 비롯한 7개 기관에 대한 2023년 하반기 업무보고를 청취했다.


의원별 주요 발언 내용은 다음과 같다.


김정기의원(부안)은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 시군 지자체 협력사업에 대해 동학농민혁명이 발생한 주요 지자체, 지역사업회와 긴밀한 네트워크로 협조체계를 구축해 소통을 확대하고, 연대감을 강화해달라고 주문했다.


윤영숙의원(익산3)은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 시설·장비 노후화에 따른 유지관리 사업이 필요하므로, 철저한 시설점검과 유지 보수를 통해 기념관의 쾌적한 관람환경을 조성하여 많은 관람객들이 기념관을 방문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


윤수봉의원(완주1)은 한국소리문화의전당 거장전, 스테이지원더 사업으로 도민들에게 퀄리티 높고 다채로운 문화예술공연을 다양하게 제공해달라고 요청하며, 소리연리지 사업과 관련해서 전북청년예술인들도 더 큰 무대로 나아갈 수 있게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달라고 요구했다.


이병도위원장(전주1)은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유료회원 수가 적고 수익성이 기대에 미치지 못한 유료회원제도 관리에 대해 문제점을 지적했으며, 유료회원의 확보를 위해 신규 모델 발굴, 홈페이지 개선 등 대책방안을 강구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명연의원(전주10)은 한국소리문화의전당에서 열리는 어린이 공연의 횟수가 부족한 점을 지적하며, 주위에 어린이 창의체험관, 동물원이 있기에 어린이들의 관심을 유발하고, 언제든지 가서 관람할 수 있는 어린이 공연을 지속적으로 기획해서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문승우의원(군산4)은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찾아가는 예술극장 사업은 도민들에게 다양한 문화관람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나 앞으로도 도민들에게 더 많은 문화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공연 개발과 지역공연단체와의 협업을 지속해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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