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부안군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는 최근 마을활동가 양성교육 수료식이 진행됐다.
마을활동가 양성교육은 도시재생 분야에 관심이 있고 마을을 위해 활동 의지가 있는 부안 군민 22명이 신청했으며, 정리수납 활동가와 사업모니터링 활동가 두 과정으로 나뉘어 지난 5월 11일부터 매주 목요일 총 10회의 교육으로 마무리 됐다.
정리수납 활동가 과정은 도시재생사업 대상지 내 생활환경 개선이 필요한 가구를 발굴하여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교육과정이며, 사업모니터링 활동가
과정은 주민들이 체감하는 도시재생사업 변화를 보다 적극적으로 조사하고 수용하여 개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교육과정으로 각 분야별 우수교육생은 ‘마을활동가’로 연계하여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정리수납 활동가 과정은 10주간 이론, 실습 교육을 마치고 11명이 수료증을 받았으며 이 중 8명은 필기시험 응시 후 정리수납 1급 민간자격증 또한 취득했고, 사업모니터링 활동가 과정은 10주간 교육을 성실히 이수한 11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