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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남원교육문화회관, 내 생애 첫 책 운영

영·유아기에 책과 만남을 통한 올바른 독서습관 형성 기대

 

(정도일보) 남원교육문화회관에서는 생애 초기 독서 습관 형성에 기여하고자 오는 7월 31일부터 9월 14일까지 남원시에 거주하고 있는 0~78개월 영유아의 보호자 및 임산부를 대상으로 ‘2023년 내 생애 첫 책’을 운영할 예정이다.


내 생애 첫 책은 영·유아 대상 맞춤형 추천도서를 제공하여 생애 초기 독서 습관 형성에 기여하고, 책을 매개로 영·유아와 부모의 유대관계 형성 및 성숙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독서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운영 내용으로는 연령 단계별(1~3단계)로 선착순 100명에게 책꾸러미를 선물하는 △책꾸러미 배부, 부모와 영·유아가 함께 할 수 있는 책놀이 방법을 배우고 독서를 통한 소통과 교감 능력을 배우는 △영·유아 가족과 함께하는 책놀이 등 총 2개 프로그램이 있다.


책꾸러미 배부는 오는 31일부터 남원교육문화회관 2층 어린이자료실에 증빙서류 지참하여 방문하면 수령 가능하며, 영·유아 가족과 함께하는 책놀이 프로그램은 남원교육문화회관 누리집에서 8월 1일 오전 10시부터 8월 22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박수진 관장은 “이번 내 생애 첫 책을 통해 부모·자녀 간 친밀한 정서적 관계를 맺고 전 생애주기에 걸친 올바른 독서습관 형성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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