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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공공갈등관리심의위원회 구성

 

(정도일보) 임실군이 공공 정책 추진 중 나타나는 갈등을 예방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지난 13일 군청 회의실에서 군의원, 사회단체, 변호사, 대학교수 등 10명의 공공갈등관리심의의원회를 구성,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한국갈등해결센터에서 위원들을 대상으로 공공갈등의 이해와 심의위원회의 역할이라는 강의를 시작으로 2023년 임실군 공공갈등관리 종합계획을 심의 의결했다.


또한, 주요 정책사업의 공공갈등 진단과 관리를 통해 우리 지역의 갈등 예방을 지원하기로 했다.


심 민 군수는“최근 사회가 다원화되면서 공공갈등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으로 이러한 갈등은 지역사회의 안녕을 위태롭게 하고 갈등으로 발생하는 매몰 비용은 지역발전의 발목을 잡는 저해 요인이 되고 있다”며“앞으로 심의위원회가 예상되는 갈등을 발굴하고 갈등 해결에 큰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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