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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농촌관광 거점마을협의회-(사)신지식장학회, 농촌관광 활성화 자매결연

전라북도 농촌관광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교류·협력 약속

 

(정도일보) 전라북도 농촌관광 활성화의 대표 단체인 ‘농촌관광 거점마을협의회’와 전라북도 출향인 중심으로 구성된 ‘(사)신지식장학회’는 13일 완주군 경천애인 거점마을에서 전라북도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한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이번 자매결연으로 전라북도 대표 농촌관광 시설인 ‘농촌관광 거점마을’은 관광 수요를 적극 유입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자매결연 추진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 백승기 (사)신지식장학회 이사는 “경관적으로나 역사적으로나 그 어느 지역보다 우수한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전라북도 농촌관광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얻어 매우 기쁘다”며, “저희 단체뿐만 아니라 서울·경기지역에 계시는 출향인들에게 널리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촌 농촌관광 거점마을협의회장은 “전라북도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한 첫 번째 자매결연을 출향인 단체와 체결해 그 의미가 남다르다”며, “언제든 전라북도 거점마을을 방문하시면 최고의 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정성이 전북도 농촌활력과장은 “전라북도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해 자발적으로 자매결연을 맺은 두 기관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향후 전라북도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해 기관간 자매결연 확대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신지식장학회는 전북 출향인사 350여 명으로 구성된 단체로, 2001년부터 매년 전북지역 출신의 대학생 30여 명에게 1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남다른 애향심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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