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전라북도교육청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2023년도 공립학교 시설업무 담당자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전라북도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공립학교 시설업무 담당자 66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시설 업무 담당자들의 직무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기계설비, 전기, 소방 등 학교시설 유지관리 요령 △학교 자체 공사 추진 시 검토사항 안내 △학교시설 통합정보시스템(에듀빌) 사용자 교육 등이었다.
학교시설 통합정보시스템(에듀빌)은 학교 시설물에 관한 정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전국 단위 시설관리 시스템으로, 입력 데이터는 정책 기초 자료 및 교육환경개선사업 관리 등에 활용된다.
김영주 시설과장은 “시설업무 담당자의 직무역량 강화를 통해 미래교육에 대응하는 쾌적한 학교 공간을 조성하고, 학교시설 통합정보시스템의 활용도를 높여 학교시설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