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재)구리문화재단은 오는 8월 16일부터 8월 17일까지 구리아트홀을 중심으로 공연 속 무대, 조명, 음향에 대한 이해를 돕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백스테이지 투어’를 총 4회 진행한다.
백스테이지 투어는 공연이 진행되는 모든 과정의 전반적인 이해를 직접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무대와 음향 그리고 조명을 담당하는 전문가들이 코스별로 현장에서 직접 다양한 체험과 설명을 전할 예정이다.
참가 대상은 관내 교육청(경기도 구리남양주 교육지원청) 산하 초등학생이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참가 신청은 오는 7월 19일 9시부터 8월 2일 18시까지 진행되며, 구리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접수 받을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무대예술 현장에 대한 설명과 체험을 통해 직접적으로 소통하는 체험교실을 마련했으며, 참가하는 어린이들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증정할 예정이다.”라며, “이번 기회에 많은 아이들이 예술공연 분야에 더욱 친숙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