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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여름휴가철·2023 세계잼버리 대비 농‧특산물 원산지표시 지도 점검 실시

 

(정도일보) 부안군은 여름 휴가철 및 2023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를 앞두고 소비자에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하고 건전한 유통체계 확립을 위하여 관내 농산물 원산지 표시에 대한 지도, 점검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 휴가철 소비량이 급증하는 제철 과일과 부패, 변질이 쉬운 신선 농산물에 대한 원산지표시 위반사항 및 식품위생 취급기준 준수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특히나 올여름은 8월 1일부터 12일간 개최되는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로 인해 방문객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농산물의 수요량도 급증할 전망으로, 군은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원산지 표시제를 홍보하고 위반사항 적발 시에는 관련법에 따라 조치를 취하며 경미한 사항은 원산지 표시제가 정착될 수 있도록 행정계도할 예정이다.


권오범 축산유통과장은‘여름철 집중호우와 폭염 등 기상악화로 인해 유통과정에서 변질이 쉬운 만큼 안전한 농산물 공급을 위해 유통체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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