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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조선업 인력채용 연계‘일자리매칭데이’개최

전북조선업도약센터 주관, 고용복지플러스센터(전주·익산·군산), 전북일자리센터와 협업, 기업별 현장면접 등 취업지원

 

(정도일보) '전북조선업도약센터'가 전주·익산·군산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전라북도 일자리센터와 협력해 도내·외 구직자를 대상으로 ‘조선업 일자리매칭데이’를 12일에 전주첨단벤처단지 1층 첨단누리홀에서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HD현대중공업 홍보영상 및 조선업직무와 채용에 대한 설명회, HD현대중공업 사내협력사 현장면접으로 진행되며, 12개사가 약 140여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또, 면접자를 위한 면접비 지원, 입사지원서 사진촬영지원 등 부대부스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전북조선업도약센터 또는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 방문하거나 유선을 통해 사전신청을 하거나, 취업연계플랫폼인 ‘워크넷’, ‘사람인’에 기업 구직등록을 신청하면 된다.


사전접수 신청을 못했더라도 행사 당일 이력서를 지참하면 참여할 수 있다.


문성철 전라북도 일자리민생경제과장은 “조선업의 안정된 인력공급을 위해 취업연계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이번 행사에 구직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조선업도약센터는 도내 구직자 및 직업훈련기관, 실업계고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조선업 인식개선의 날’ 프로그램을 통해 조선사의 조선업 직무설명회를 상시 운영해 조선업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 개선을 도모할 계획이다.


올 상반기 전북조선업도약센터는 일자리매칭데이 5회, 취업캠프 3회, 직업훈련 4회 등을 통해 조선업 584명, 이차전지·전기차 등 주력산업에 167명의 취업연계 성과를 올리고 있다.


채용기업 및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전북조선업도약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 및 채용정보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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