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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운동부안군지회, 2023년 모항해수욕장 개장식 개최

 

(정도일보) 새마을운동부안군지회와 새마을지도자부안군협의회, 부안군새마을부녀회, 새마을문고부안군지부는 지난 8일 권익현 부안군수, 김광수 부안군의회 의장,김정기 전북도 의회 의원, 구자강 전라북도새마을회 회장 등 내빈과 부안군 13개 읍면 새마을지도자 1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2023년 모항해수욕장 개장식을 진행했다.


새마을운동부안군지회는 올해까지 25년째 모항해수욕장의 운영을 맡고 있으며, 7월 8일부터 8월 21일까지 개장기간 동안 각 읍면 새마을회원 및 자원봉사자 20여명이 매일 해수욕장 모래사장, 소나무 야영장, 주차장 등에서 환경정화 및 각종 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새마을운동부안군지회는 매주 월요일마다 해수욕장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편안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하여 환경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다시 찾고 싶은 부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으며, 개장식에 참석한 권익현 부안군수는 “여름철 청명한 하늘만큼 깨끗하고 아름다운 부안의 바다는 전국 각지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명소이며, 특히 모항해수욕장은 탁 트인 해변과 울창한 소나무 밭이 아름답게 조화를 이루며 바라만 보아도 황홀한 저녁노을을 자랑하는 만큼 이번 기회를 통해 사계절 관광지로 사랑받는 국민 휴양지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권명식 회장은“새마을가족들이 한마음 한뜻이 되어 모항해수욕장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부안군을 제대로 알리고, 친절, 질서, 청결의 매력부안 문화군민운동을 선도하며, 2023년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대회 성공 개최의 발판이 되자”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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