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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가족센터, 다문화청소년진로지원사업 추진

 

(정도일보) 임실군가족센터가 임실군 다문화가족 청소년들의 꿈과 미래를 함께 만들기 위한 다문화청소년진로지원사업‘꿈? 지금 없어도 괜찮아’프로그램을 추진했다.


다문화청소년진로지원사업은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의 진로 유형 탐색 및 유형별 진로 체험, 진로 코칭, 현장 방문, 진로 직업 체험 등 맞춤형 진로 지원을 제공한다.


지난 1일 임실군가족센터 교육장은 미니어처 제작 전문가 및 3D프린터 작업 전문가와 체험에 집중하는 다문화 청소년들 22명의 열기로 후끈했다.


임실읍에 거주하며 참여한 중3 청소년은“기존에 접하기 힘든 분야의 진로 체험을 경험하다 보니 신비롭고 새로운 경험이라 자연스럽게 빠져들 수밖에 없었다”고 전했다.


심 민 군수는“다문화가정 자녀들은 우리 지역의 중요한 구성원이자 미래의 인재이다”며“성장하여 진로 등을 결정하고 직업을 갖는데 지금의 작은 체험 등이 좋은 경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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