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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기흥구 신갈동, 취약계층 40가구에 선풍기 등 여름물품 지원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용인특례시 기흥구 신갈동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4일 관내 주거 취약가구 40세대에 선풍기, 여름침구세트, 제습제 등 여름용품을 지원했다고 5일 밝혔다.

 

협의체는 그동안 신갈동에 기탁된 이웃돕기 성금을 활용해 지원 물품을 마련했다.

 

신갈동은 반지하, 고시원, 다가구, 원룸 등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가구가 많아 여름용품이 절실하다.

 

이성근 신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반지하 등은 습도가 높고 해가 잘 들지 않아 장마와 무더위에 특히 취약하다”며 “여름용품을 받은 분들이 조금이나마 쾌적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지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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