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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수지구 죽전1동, 자율방범대와 ‘우회전 일시정지’ 합동 캠페인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용인특례시 수지구 죽전1동은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죽전교차로에서 자율방범대와 합동으로 ‘우회전 일시정지’ 캠페인을 펼쳤다고 5일 밝혔다.

 

지난 4일 진행된 캠페인에는 죽전1동 지구대와 자율방범대, 어머니 자율방범대, 주민자치위원회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운전자들이 잘 볼 수 있도록 ‘우회전 시 무조건 일시정지’라는 문구가 새겨진 현수막을 들고 죽전교차로 일대에서 가두 캠페인을 벌였다.

 

또 시민들에게 보행 안전 수칙이 담긴 안내문을 나눠주며, 횡단보도를 건너기 전 우회전 차량 접근 여부를 반드시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최재만 동 자율방범대장은 “죽전교차로는 평소 많은 차량이 드나들어 혼잡한 곳으로, 주민들의 보행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벌였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다양한 캠페인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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