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김기배 수원시 팔달구청장, 취임 후 현장에서 구정행정 시작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7월 3일 취임한 김기배 수원시 팔달구청장은 취임 첫날 관내 풍수해 주요 취약지역을 현장 점검하며 팔달구청장으로서의 첫 구정 행보를 펼쳤다.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인 지동 문화재보호구역 복원정비사업 현장과 팔달 경찰서 공사현장, 작년 여름 집중호우 피해가 있었던 화산지하차도를 방문하여 공사 진행사항 확인 및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현황을 직접 살폈다.

 

김기배 팔달구청장은 자연 재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예방대책을 관련 부서와 논의하며, “구민들이 안전하게 여름철을 보낼 수 있도록, 자연 재난 대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수원시 팔달구는 4일부터 김기배 팔달구청장 취임에 따른 주요업무보고를 실시한다. 업무보고를 통해 부서별 현안사항을 살피고 업무 추진방향을 논의하며 구정 운영계획을 하나하나 점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