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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여름나기 사랑나눔 봉사활동” 부안군 친환경 벤처농업대학, 한마음 대회·봉사활동 실시

 

(정도일보) 부안군 농업기술센터는 3일 대강당에서 제19기 친환경 벤처농업대학 교육생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나눔 봉사활동과 회원간 화합을 다지는 한마음 대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3개 과정반(농업마케팅반, 원예조경반, 약초활용가공반) 친선 레크레이션과 함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농촌 어르신 및 취약계층 20여 가정에 화장지, 세제, 라면 등 생활 용품을 전달하는 행사를 갖었다.


특히, 원예조경반 회장 박기원(행안면)씨는 “이번 한마음 대회를 통해 다른 과정의 교육생들과 교류하면서 다양한 지식을 얻고 화합의 계기가 되어 매우 유익 했으며, 무엇보다 함께 여름나기 사랑 나눔 봉사 활동에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친환경벤처농업대학은 지난 2005년 문을 연 뒤 현재까지 1,70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 했으며, 전문농업 분야에 대한 이론 및 실기의 체계화로 지식기반 사회에 적합한 농업인력 육성으로 농산물의 고부가가치 창출 및 지역농업 발전에 역점을 두고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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