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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제9기 도시민 귀농학교 실시

 

(정도일보) 부안군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예비귀농인을 대상으로 도시민 귀농학교 을 6월 28일부터 6월 30일까지 35명을 대상으로 모항 해나루 가족호텔과 부안군 일원에서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부안으로 귀농정착 전 지역에 대한 사전체험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정책소개, 성공사례, 농가견학, 선배귀농인과의 간담회 등 다양한 교육일정을 통하여 실질적인 귀농설계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는 과정으로 진행한다.


부안군은 민선 8기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도시민이 농업 및 농촌생활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다양한 귀농·귀촌 프로젝트(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단기프로그램으로 농가에서 영농체험과 지역을 탐색 할 수 있는 2박 3일 시골체험 프로그램과 귀농학교을 운영하고 있다.


중기 프로그램으로는 2~3개월 동안 농촌에서 거주하면서 일자리, 영농체험, 지역탐방 등을 체험할 수 있으며 연수비가 30만원 지원된다. 장기프로그램으로는 귀농인의 집과 체채형 가족 실습농장에서 1년 동안 살아보면서 텃밭운영, 귀농귀촌 영농교육, 지역 주민가 교류하는 기회 제공된다.


오권태 부안군귀농귀촌협의회장은 도시민 귀농학교를 진행하면서 교육생들이 선배 귀농인들의 사업장과 지역활동 체험 등을 통해 부안군을 잘 알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하면서 어염시초의 고장인 부안에서 제2의 인생을 시작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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