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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노작홍사용문학관, 예술작품의 수집을 경험하는 전시회 오픈

숨겨진 예술적 취향을 발견하고, 예술작품을 수집하는 색다른 경험

 

(정도일보) 화성시 노작홍사용문학관이 ‘WE ARE COLLECTORS:나의 반려예술’ 전시를 선보인다.


6월부터 11월까지 노작홍사용문학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미술관 담장을 넘어 문학관으로 오게 된 작품을 통해, 일상에서 예술을 만나고 그림을 수집하는 즐거움을 나누고자 기획됐다.


이번 기획전시에 참여한 작가는 고지티브, 김승연, 박유진, 오승은, 유담, 이미나, 제스타이프, 진청, 풀림, 홍태양, DINGDOOKIM 등 총 11명으로, 관람 중 마음에 드는 작품을 선택해 책갈피로 소장할 수 있다.


또한 관람 후 SNS를 통해 해시태그 이벤트에 참여하면 작품 포스터를 받아갈 수 있다


최원교 화성시 문화예술과장은 “문학과 예술이 살아 숨 쉬는 공간에서 만남과 소통이 이루어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문학과 미술을 넘어 예술 분야 전반의 다양한 협업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손택수 노작홍사용문학관 관장은 “우리 지역의 미술관과 문학관이 협업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인접 예술이 상호 융합하여 시너지를 발산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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