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전북교육청, 제증명 민원서비스 확대 운영

‘민원할 때 문자어때?’서비스 20일 시행… 발급시간 단축 등 효과

 

(정도일보) 전라북도교육청이 제증명 민원서비스 확대 운영한다.


전북교육청은 생활기록부 등의 제증명 서류를 문자로 미리 신청하고, 교육청을 방문하면 대기 시간 없이 서류를 수령 할 수 있는 ‘민원할 때 문자어때?’서비스를 20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제증명 서류 발급 시간 단축 및 온라인 증명 발급이 어려운 민원 취약계층을 위한 민원 서비스 확대 시행에 그 목적이 있다.


‘민원할 때 문자어때?’는 민원인이 문자메시지를 이용하여 제증명 신청 서식 작성 후 민원 신청 지정번호(063-239-3532~3)로 전송하면, 민원 담당자가 제증명 서류를 미리 발급해 민원인이 고객지원실 방문 시 바로 준비된 서류를 교부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또한 전북교육청은 전주시에 거주하는 중증장애인, 만70세 이상 고령자, 임산부 및 기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사람에 한해 문자로 신청받아 발급된 제증명 서류를 직접 방문 전달하는 서비스도 시행한다.


민원인이 서류를 발급받기 위해 대기하는 시간을 크게 줄여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박성현 총무과장은 “제증명 민원서비스 확대 시행으로 민원 취약계층에 더욱 도움이 되고자 한다”면서 “향후 서비스를 점차 보완해 더 많은 민원인이 만족할 수 있는 민원 서비스를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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