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구리시는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에서 구리 관내 청소년들의 올바른 식습관 개선과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2023 구리시 청소년 건강증진 프로그램 ‘건강책임GYM’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6월 30일부터 8월 25일까지 총 20회로 진행되며, 운동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을 위해 전문 P·T강사가 교육한다. 또한 프로그램 참가자의 건강을 위해 균형 잡힌 식단표가 제공된다.

참가 대상은 구리시에 거주하는 20세~만24세 청소년이며, 남자와 여자 청소년 각 3명씩 총 6명이 선발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오는 6월 26일까지이며, 접수 방법은 구리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은 후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구리시청소년재단 백경현 이사장은 “구리시의 청소년들이 전문 강사와의 대면 교육을 통해 운동 효과성이 증대될 것으로 보이며, 건강한 식단 실천을 통해 올바른 식습관으로 개선하여 균형있는 성장의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에서는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세한 프로그램은 홈페이지, 카카오플러스친구 또는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 청소년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