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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보건소, 올바른 손씻기 감염병 예방 당부

 

(정도일보) 부안군보건소는 정부의 코로나 엔데믹 전환에 따른 감염병예방관리의 중요성에 따라 개인위생관리를 위한 손씻기 실천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정확하고 올바른 6단계 손씻기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부안군민과 부안군소속 전직원을 대상으로 체험관을 운영했으며, 어릴적부터 정확하고 올바른손씻기를 실천할 수 있도록 부안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초・중・고등학교에 손씻기 뷰박스를 무료로 대여하는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수인성 및 식품매개 감염병의 50~70%, 폐렴, 농가진, 설사병의 40~50% 이상이 적절한 손씻기 실천만으로도 예방가능하고, 타인에게 감염병을 전파할 가능성도 크게 낮출 수 있다. 이렇듯 손씻기의 감염병 예방효과가 탁월하기 때문에 미국 질병예방통제센터에서는 손씻기를 ‘자가예방접종’에 비유하기도 한다.


박찬병 보건소장은 무더운 여름철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하여 개인위생수칙 중 하나인 손씻기가 철저히 준수될 수 있도록 교육과 홍보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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