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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2023년 교육전문직원 임용후보자 46명 선발

유치원교사 4명, 초등교감·교사 24명, 중등교사 18명 등 총 46명

 

(정도일보) 전라북도교육청은 2023년 유·초·중등교육전문직원 임용후보자 선발 공개전형 최종합격자를 발표했다고 19일 밝혔다. 학교급별 최종합격자는 유치원 교사 4명, 초등교감 3명, 초등교사 21명, 중등교사 18명으로 총 46명이다.


이번 2023년 유·초·중등교육전문직원 임용후보자 선발 공개전형에는 98명이 지원, 평균 2.08: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서류심사를 시작으로 지난 10일까지 총 3단계의 절차를 거쳐 최종합격자를 선발했다.


교육전문직원 임용후보자 선발과정으로는 ‘더불어, 미래를 여는 전북교육 실현’을 위해 학생중심 미래교육 정책 수립·추진, 현장 지원 전문성, 소통·협업 능력 및 인성적 자질이 우수한 역량있는 교육전문직원을 임용하기 위해 3단계 평가전형을 실시했다.


1차 소양평가에서는 교육정책에 대한 이해와 실천적 경험을 바탕으로 하는 문제해결능력과 전북교육정책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문제점을 진단하고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는 능력 및 창의적인 기획 능력을 평가했다.


2차 현장평가에서는 현장방문을 통한 자기소개서 및 교육활동 실적과 온라인 평가방식으로 동료 교원들의 의견을 설문하여 인성적 및 동료교원 다면평가를 실시했다. 또한 홈페이지 공개검증을 통해 다양한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수렴했다.


마지막 3차 역량평가에서는 심층면접 및 상호 토의·토론으로 컨설팅 역량과 현장 조정 능력을 평가했다.


전북교육청은 이번 선발과정에서 평가위원의 50%이상을 외부평가위원으로 위촉해 선발 과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제고했다.


2023년 유·초·중등 교육전문직원 임용후보자 선발 공개전형 최종합격자는 오는 8월 7일~17일까지 50시간의 자체 직무연수에 이어 남부권 공동 직무연수에 참여하게 된다. 이를 통해 기획능력 향상 및 교육정책의 포괄적인 이해와 시·도 교육청 간 상호교류 등 소통의 기회를 갖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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