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송린중학교와 함께 하는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실시

교육공동체 협력을 통한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활동 실시

 

(정도일보)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6월 16일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등굣길 아침맞이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교육지원청, 학생, 교사, 학부모, 지역주민 등 교육공동체가 함께 참여하여, 학교폭력 예방문화를 전파했다.


특히 송린중학교 1학년 13반 학생 모두가 피켓을 들고 캠페인을 했으며, 송린중학교 태권도 동아리의‘학교폭력 멈춰’격파 시범, 학부모 폴리스 활동 등도 함께 진행했다.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 정광윤 교육장은 “학교 특성에 맞는 학생 참여・활동 중심의 학교폭력예방 교육이 필요하다”며 “학교폭력 문제에 대해 교육공동체의 협력을 통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문화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송린중학교 교장 김경순은 “1년 동안 34개 학급의 릴레이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통해 학교폭력을 교육적으로 해결하고 서로 신뢰하는 학교 문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교육공동체 인식 개선을 위한 연수 △학교폭력예방 현장지원단 운영 △관계회복 프로그램 및 화해중재단 운영 등 다각적인 지원 정책을 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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