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구리시의회는 6월15일 제326회 구리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개최하고 집행부(백경현 시장)를 대상으로 날카로운 질문을 이어갔다.
양경애 부의장을 시작으로 신동화 운영위원장, 김성태 의원, 김용현 의원, 정은철 의원, 김한슬 의원, 이경희 의원 순으로 7명의 시의원이 55건의 시정정책에 관한 사항을 묻고 답변을 요구했다.
권봉수 구리시의회 의장은“이번 시정질문 통해 시민들의 어려움이 해결되고 구리시가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의회와 시가 함께 대안을 찾아가는 소통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시장님을 비롯한 집행부 공무원들이 시정질문 사항들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추진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정질문에 대한 답변은 6월26일 본회의장에서 실시되며, 직접 방청하거나 시의회 홈페이지,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시청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