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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교육청, 전북미래학교 현장지원단 공동연수 운영

컨설팅 성과 공유, 역량 강화… 16~17일 군산 라마다호텔

 

(정도일보) 전라북도교육청이 학생중심 미래교육 실현과 수업혁신의 견인차 역할을 할 전북미래교육 현장지원단 역량 강화에 나선다.


전북교육청은 16~17일 이틀간 군산 라마다호텔 ‘2023 전북미래학교 현장지원단 공동연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유․초․중․고 교원, 수석교사, 교육전문직원 등으로 구성된 전북미래학교 현장지원단은 전북미래학교의 실질적인 운영 지원을 위해 활동한다.


70여 명의 현장지원단이 참여한 공동연수는 주제 강의와 함께 분임별 협의를 통해 전북미래학교 컨설팅 성과와 현장에서 요구되는 제안 사항을 공유·환류하는 시간을 갖는다.


먼저 KERIS 서영석 수석연구위원이 ‘변화하는 세상! 미래교육과 인간역량’을 주제로 미래사회에서 요구되는 인재상과 학교교육의 변화 필요성을 강조한다.


이어 대야초 김성아 교사가 ‘IB 교육의 이해와 실제’를 주제로 IB 교육의 수업 사례, 교수학습 접근 방법 등을 소개한다.


민완성 미래교육과장은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과 전북미래교육 비전을 공유하고, 실천적 역량을 함양하기 위한 자리”라면서 “전북미래학교 현장지원단 공동연수에서 논의·협의한 내용을 바탕으로 전북미래교육의 실현 방향을 모색하고, 학교 교육의 변화를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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