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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백옥쌀 GAP단지' 농업인에 고품질 쌀 생산 기법 교육

15일부터, 원삼-백암-이동-남사 차례로...농업인 725명 대상, 농약관리 등 안내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용인특례시가 지난 15일부터 맛과 안전성이 보장된 백옥쌀 GAP(농산물우수관리제도) 단지 참여 농업인 725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15일 원삼면을 시작으로 백암면(19~20일), 이동읍(27일), 남사읍(28~29일)에서 차례로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에서는 ▲농산물우수관리제도(GAP)의 이해 ▲농약 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의 이해 ▲물관리·시비관리·병해충 방제 등 저탄소 고품질 쌀 생산 ▲재배필지 심사(품종, 잡초 등) 등 심사기준에 대해 안내한다.

 

백옥쌀GAP생산단지는 처인구 남사·이동·원삼·백암면 일대 1019ha 규모의 재배단지다.

 

시 관계자는 "품질과 안전성이 보장된 백옥쌀을 생산하여 소비자들이 안전하게 먹거리를 구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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